2024. 9. 13. 16:21ㆍ건강백세 질병알아보기
1.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동맥을 통과하는 혈류의 관류혈압이 상승하여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저혈압이 있습니다.
고혈압이 문제가 되어 치료 대상이 되는 이유는 장기간 방치하면 뇌졸중, 심부전, 치매 등 2차 합병증의 위험이 장기간에 걸쳐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과거에는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았습니다. 혈액순환 개념이 알려지면서 동맥압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기 전까지 정확한 혈압을 측정할 수 없었습니다.
2. 고혈압의 기준
통증 등의 증상이 없고 뇌, 동맥, 눈, 심장, 신장 등 많은 장기에 조용히 손상을 주는 질병입니다. 즉, 증상이 인정될 때까지 이미 국내 판정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안정적인 상태에서 측정된 혈압기준입니다.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 중 하나가 해당하는 기준 중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확장기 혈압이 80mmHg 미만이고 수축기 혈압이 150mmHg인 경우는 1단계 고혈압입니다.
고혈압 기준치는 국가마다 다소 다를 수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확장기혈압 90mmHg 이상의 고혈압을 진단합니다. 수축기 혈압이 120~139mmHg인 경우 고혈압 전 단계이며 관리하지 않으면 고혈압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 습관이나 식사 관리 등의 의식적인 대처가 권장됩니다. 참고로 2017년부터 미국에서는 고혈압 기준이 수축기 혈압 130mmHg, 확장기 혈압 80mmHg로 낮아졌습니다.
미국이나 그 외의 나라에서는, 새로운 가이드 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표준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의료업계의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처럼 고혈압 진단 기준이 계속 엄격해지고 있는 것은 근접 수치의 사람들의 고혈압 진행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음모론은 내과 의사를 놀릴 때 외과 의사가 사용하는 기구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인 성인병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통 고혈압이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나 젊은이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성인의 40%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매년 10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만 1000만 명 이상이 고혈압으로 2015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39%에 불과하고 20~40대 젊은 고혈압 환자의 상당수가 고혈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고혈압 환자를 포함하여 고혈압 진단 기준이 낮아질 경우 전국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에 따른 고혈압 사례의 5% 미만이라는 데이터가 어떤 근거에서 도출될지는 알 수 없지만 고혈압의 원인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한 부모가 고혈압이 되면 자녀도 급격히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서 나온 자료이지만 실제로는 가족 내에서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인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어떤 생활습관이 조절되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혈압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좋습니다.
특히 빙산의 일각으로 확인된 환자 수가 3만 명에 가까워 분명 먼 20대를 염두에 두도록 합시다 고혈압은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고혈압의 원인
1) 흡연
흡연은 모든 종류의 질병의 원천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발생했습니다. 흡연 중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지만 필수 고혈압과 흡연의 연관성은 연구에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아니더라도 흡연으로 인한 무서운 질병은 암 등 많이 있습니다. 그럼 고혈압과의 관계는 증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변명은 하지 맙시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단기적으로는 혈압을 상승시키지만, 본질적인 고혈압의 원인이라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제대로 테스트하기 어렵고, 고스트레스 직업으로 운동 부족 등 혼란스러운 변수를 제거하기 어렵고, 연관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그다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소금
소금이 혈압을 올린다는 가설은 100년 이상 된 것입니다. 1904년과 1905년에 프랑스의 과학자 앰버드와 리처드는 불과 6명의 환자에게서 발견한 것을 바탕으로 소금 혈압 가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명의 과학자가 환자에게 더 많은 소금을 공급했을 때, 그들의 혈압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년 후인 1907년, 로웬슈타인은 신장병 환자에서 상반된 발견을 발표했습니다. 21세기 가까이 두 연구의 질은 동등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소금을 소비하는 것의 상대적인 유익성과 위험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언뜻 보면 소금 혈압의 가설은 다음과 같이 이치에 맞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염분 과다 섭취는 인체에 과도한 수분을 유지시켜 대부분의 사람에게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그 결과 염분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낮추게 됩니다 이것은 매우 일반적인 단순하고 논리적인 설명이 아닐까요? 하지만 그 논리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소금 혈압 가설은 정상 혈압이 120/80mmHg 미만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염분 섭취량을 하루에 약 2,300mg(소금 6g)으로 줄이는 것은 혈압을 0.8/0.2mmHg만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터무니없을 정도로 단조롭고 쇠약해지는 소금의 제한된 식사 후에 당신의 혈압은 현재 119/80mmHg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고 일시적인 변화일 뿐입니다. 또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상 혈압인 사람의 약 80%는 소금에 의한 혈압 상승의 가벼운 영향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고혈압 전 증상이 있는 사람의 약 75%는 소금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며, 완전히 진행된 고혈압인 사람의 약 55%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혈압 환자도 염분을 줄이면 혈압이 3.6/1.6mmHg 저하됩니다.
4. 고혈압의 합병증
고혈압은 혈관을 파괴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많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아도 신장, 혈관, 눈 등 전신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고혈압 질병 자체가 머리부터 다리까지 모든 것을 파괴한다는 것은 편리합니다. 그러나 고혈압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뇌출혈과 심근경색입니다. 고혈압이 먼저 혈관을 파괴하기 때문에 20~40대 젊은 고혈압 환자도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모두 절단될 수 있습니다. 또 신장은 혈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즉 신장이 고장 나면 혈압이 오르고 반대로 혈압이 상승하면 신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분들은 혈압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신장은 90% 이상의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미세혈관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혈관이나 혈관이 망가져도 고혈압이 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특히 뇌경색),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으로 혈액의 경로가 좁아지거나 고지혈증이나 고혈당으로 혈액이 끈적끈적해서 잘 통하지 않는 경우 인체는 돌파하기 위해 혈압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 결과 심장도 긴장해서 심실 비대나 변형이 생기고 결국 지친 심장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혈압강하제와 혈류개선제로 꽤 좋은데 원인을 제거해도 병이 사라지지 않으며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어디선가 파열(뇌출혈, 동맥파열)되어 혈관을 통과하는 장기가 멈추게 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입니다)
5. 고혈압 예방과 관리
결론적으로 관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적절한 약을 먹는 것입니다. 운동이란 하루에 20분 이상 숨이 차는 것을 느끼는 정도를 말합니다. 시판되는 혈압약은 수십 종류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약물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약물 부작용보다 고혈압 위험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의사조차도 고혈압일 경우에는 즉시 혈압 약을 복용해 버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약을 잘 먹고, 식사 관리를 잘 할 뿐입니다. 유전자는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생활습관요법의 경우 고혈압, 체중감소, 식이조절,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등의 비약물 예방 또는 치료법으로 흔히 생각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을 위한 비약물 치료 -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이 적절하게 관리되는 경우 각 요인의 평균 감소는 약 5mmHg입니다. 즉 140~150세 이상 고혈압 환자의 경우 이런 요인들을 다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것을 다 적용하지 않으면 정상 혈압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역시 혈압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폭음 폭식, 흡연, 고비만 등 지나치게 흐트러진 생활습관이 있다면 습관을 개선해 자신만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일반인이 아닌 고혈압 체질이라면 생활습관 치료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유전적으로 고혈압이 되면 다른 사람보다 혈관이 약해지기 쉽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를 명심하고 평생 살아야 합니다. 고혈압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전혀 개선하지 않으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혈압약의 효과에 따른 나쁜 부작용이 많아 오해가 많이 퍼졌습니다. 전형적인 오해로는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은 약물처럼 평생 끊을 수 없다는 것이나 젊은 남성이 의욕이 없는 부작용, 예를 들면 무력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신 혈압약은 특히 전 단계와 초기 단계의 조합으로 처방되면 부작용이 적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고혈압 전 단계와 미국의사회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하는 130mmHg 범위의 혈압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과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간단한 비약물 치료로도 정상 혈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6. 예방식사
1) 나트륨 섭취를 줄입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액 내 나트륨 증가로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혈관 압력 증가로 인한 혈압 상승의 주요 원인입니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젓갈이나 절임 등 짠 음식은 삼가고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섭취하며 건조한 재료 위주로 국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콜레스테롤 제한식
총지방 섭취를 제한하고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다음과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견과류, 식물성 기름(참기름, 올리브유),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생선 등을 적절히 섭취하며, 저지방 우유 등의 다른 식품도 지방 함량이 적은 식품과 함께 선택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열량을 낮추기 위해 튀기는 것이 아니라 조리나 조림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피해야 할 식품의 종류에는 튀김, 지방이 많은 고기나 소시지 햄 등의 가공 식품, 간, 곱창, 장, 새우, 장어, 오징어나 유제품(고지방 치즈 등)을 포함합니다. 노른자와 곰탕과 돼지고기 기름과 버터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는 비스킷과 머핀과 팜유와 코코넛 오일과 초콜릿입니다.
3) 섬유질의 섭취 늘리기
채소, 과일, 곡물, 해조류의 많은 식이섬유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와 합성을 막아 탄수화물의 흡수율을 낮춥니다.
4) 탄수화물 과다섭취 제한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트리글리세라이드 증가의 요인이 되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므로 총열량의 60%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탄수화물은 쌀이나 밀가루가 아니라 현미, 곡물, 메밀 등의 통곡물로 섭취해야 합니다.
5) 칼슘과 칼륨 음식 섭취
칼륨을 적절히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을 방출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칼슘 부족은 혈압을 높이는 요인이 되므로 적절히 복용합니다.
두부, 해조류, 저지방우유, 깻잎 등이 칼슘이 풍부하고 다시마, 감자, 고구마, 버섯, 시금치, 연근·바나나·키위·토마토·오렌지·멜론·귤·배의 해조류와 오이와 복숭아·시금치와 호박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제대로 먹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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