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6. 23:05ㆍ건강백세 질병알아보기
1. 치매란
치매(癡呆)는 뇌의 인지장애나 그런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스스로 유지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관리법 제2조 제1호에서 치매는 "기억력, 언어력, 지속력(지남능력), 퇴행성 뇌 질환 또는 뇌혈액 관련 질환으로 인한 판단력과 수행력 등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다중장애를 획득하였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노인병의 최고 수준과 다르지 않습니다.
2. 치매의 어원
'치매'라는 한자는 어리석다는 두 가지 뜻을 가진 부정적인 단어입니다 영어 어휘 '치매'의 어원을 보면 'de-'는 다운의 접두사이고 'ment'는 병명에 쓰이는 접미사입니다. 정리를 해 보면 정신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치치병'이라는 말이 병명으로 사용되었지만, 변경되어 한국에서 조현병으로 명명된 사례와 유사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인에 대한 저속한 혐오 발언으로 취급되어 사용을 자제하고 있지만, '노인은 노인성'이라고 할 때의 노약함도 이 치매를 가리킵니다. 이 의미는 확장되어 '나이가 들고 정신이 없는 노인, 나이를 먹을 여유가 없는 노인'을 가리키는 욕설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병명 자체가 이매만량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魑(수위 이·리)'를 '치'라고 읽었기 때문에 '치매'가 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치매'는 '고블린의 농담'을 의미합니다. 보호센터 등에서는 치매라는 말을 들으면 환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인지장애'나 '치매'로 불리기도 합니다.
3. 치매원인
그것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유형의 질병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많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위 관련 질환에 언급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사례가 많지만 전체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이 원인은 아닙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뇌세포가 감소하거나 판단에 필요한 뇌 연결이 끊기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됩니다. 원인 질환의 대부분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노년기에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노인성 치매가 시작되는 연령대는 70대 중반에서 80대 초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60년대와 90년대에 갑작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노인성 치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치매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고령화 사회가 된 많은 선진국의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 80세 이상 노인의 약 40%가 치매 환자일 정도로 비율이 높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인구를 기준으로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뇌졸중 관련 혈관성 치매, 루이체성 치매, 전두엽성 치매, 파킨슨병, 알코올성 치매 순입니다.
비노인의 경우 뇌에서 발생하는 뇌감염병(뇌염, 뇌농양 등), 뇌종양, 두부외상으로 인한 치매, 뇌전증 관련 치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가장 많은 것이 알코올성 치매입니다. 이러한 질병의 발병률은 연령에 관계가 없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의 경우 기억력이나 전두엽 기능 등 경도의 인지장애가 처음부터 시작되어 점차 악화되어 치매 노인과 그를 돌보는 가족에게 동시에 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줍니다. 말년에 치매로 세상을 떠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낸시 레이건은 치매 환자 가족의 아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서서히 분해돼 눈앞에서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는 고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뇌가 수축하면서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을 잃고, 수축이 계속되면서 손발을 움직이는 중심부까지 수축해 결국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죽고 마는 것입니다. 뇌 자체가 수축하므로 사후 부검은 치매 환자의 뇌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가볍고, 뇌구[가 가늘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뇌구가 현저하게 넓은 인상을 줍니다. 특히 잘 안 되면 혼자 죽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더 주의해야 할 질병 중 하나입니다.
다른 질병에 비해 정부는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간단한 인지기능 검사가 가능하며, 간병인도 치매환자를 돌볼 때 주의사항을 강의합니다.
4. 치매의 증상
증상은 손상된 인지 기능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매의 경우 기억상실이 일반적으로 많이 고려되는데 이는 알츠하이머병이 퇴행성 뇌질환 중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매환자는 다양한 증상이 있고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이나 의료진이 관심을 가질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한 치매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4-1. 치매의 초기증상
건망증은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해졌습니다. (최근에는 몇 시간/분/초 전에 들은 것이나 당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방금 들은 것이나 당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대화 중에 뭔가 관계없는 말을 하거나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를 잊고 있다, 이런 식입니다.), 옛날 일이나, 당신이 알고 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계획이나 문제 해결의 어려움(계획이나 회계 등 숫자와 관련된 업무의 어려움, 청구서의 조리나 관리의 어려움, 작업의 느림, 집중력의 저하 등)
익숙한 일을 빠르게 또는 자주 불규칙하게 행동할 수 없습니다(운전, 일, 심부름 등 익숙한 일을 하는 것이 어렵거나 속도를 줄이거나 주문에 따르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속성장애(현재의 날짜, 계절, 시간, 장소를 모르거나 가족, 친척, 지인, 친구 등, 자신의 이름이나 나이, 생일이나 어린 시절의 일이나 전공이나 친한 학교를 잊어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시력의 문제(읽기 어려움, 거리의 결정, 색의 구별)입니다
청각의 문제(잘못된 것을 이해하고 약혼자처럼 큰 소리로 말하면 언성을 높이거나 불같이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잘 되묻거나, 말을 하더라도 큰 소리로 말해야 이해가 됩니다.)
단어 사용의 어려움(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어려움, 단어를 찾지 않거나 잘못된 단어 이름을 말하는 것이 어려움, 단어 이름 대신 대명사(이것, 저것, 저것 등)를 사용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평가되는 단어만 해당)
사회활동 위축(losing, 통상적인 일에 대한 관심)
판단력 저하(부적절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거래로 손해를 보거나 문맥에 얽매이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상품을 찾거나, 잘못된 장소에 두거나, 몇 분 전에 놓아둔 상품이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훔치거나 가져가거나 마음대로 만졌다고 착각하여 눈앞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성격의 변화(감정적인 기복, 우울증, 망상, 갑작스런 분노)입니다
화장실 처치 문제 (화장실을 가지 않고 화장실을 사용하고 옷, 담요, 침대를 잘못 사용하고 화장실을 화장실으로 잘못 사용하고 화장실을 잘못 사용하고 화장실에 간 뒤 정리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4-2. 기억력 장애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치매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며칠 전의 사소한 사건과 동시에 환자와 가까워지면서 환자 자신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기억은 사라집니다. 첫 아이를 어디서 낳았는지, 군 복무를 했는지 등 오랫동안 알고 있던 내용이나 인상적인 내용이 비교적 오래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옅어집니다.
증상이 심할수록 중요한 기억이 점점 사라집니다. 초기에는 일상 대화가 차단되는 경우가 있으면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주변 지리가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더 나아가면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을 인식하거나 사람을 오해하거나 대상의 목적을 잊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삶의 끝에 이르면 단순히 기억에 구멍을 뚫는 것뿐만 아니라 수년간의 기억을 모두 잃거나 가족의 존재 자체를 잊을 것입니다.
또한,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도 점차 사라집니다. 집중적으로 외우려고 해도 좀처럼 외워지지 않습니다. 치매가 발병하면 뇌신경 세포가 사멸하기 시작하고 그 결과 지능이 서서히 저하되며 경계지능과 지적장애가 동반됩니다. 지능이 높은 고지능자는 원래 치매에 걸리면 지능이 저하되고 일반 지능자처럼 기억장애 단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학습능력이 저하됩니다. 치매의 한가운데에 들어가면 돌아보면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연말이면 의미 있는 추억들이 모두 사라지고 가족들의 얼굴과 이름, 얼굴을 잊고 거울 속의 자신을 남처럼 생각하며 집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기억 상실뿐만 아니라 사고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률을 조사하면 건망증 쪽이 치매 발병률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치매인지 아닌지를 걱정하는 것은 치매가 아니라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기억 장애는 파킨슨병이나 기타 기초적인 핵 문제로 인한 인지 장애에서도 발생하며, 이 경우 힌트를 주면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병들이 더 진행되면 나중에 힌트를 받아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치매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면 병원에서 인지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3. 언어 장애
대명사의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문법에 맞지 않는 난잡한 말이 나오며 발음이 부정확해집니다. 쓰는 것도 걸림돌이 되고 글이 부자연스럽거나 글을 쓸 수 없게 됩니다. 언어기능이 지속적으로 깨지면 장문이나 정확한 단어를 말할 수 없고 대명사(이것, 저것 등)의 사용빈도가 과도하게 늘어나 의사소통이 어려워집니다. 특히 전두측두형 치매의 일부인 의미성 치매의 경우 언어장애가 가장 두드러집니다. 또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고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연말이 되면 말이나 의미가 없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신경 쓰기가 어려워집니다.
언어 기능 장애는 고학력 그룹에서는 드뭅니다. 치매 초기에는 고학력자가 많은 단어를 알고 있어 의미가 같거나 유사한 단어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단어가 쉽게 기억나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학력자라도 치매 말기가 되면 심각한 언어장애를 겪게 됩니다.
4-4. 전두엽 기능의 장애
전두엽에는 몇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자발적인 사고와 움직임을 제어하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고와 행동을 차단합니다. 전두엽은 또한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해결책을 생각하는 기능도 합니다.
치매 환자는 치매 환자의 성격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세 가지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다면 전두엽이 기능 장애에 빠졌을 때 한 두 가지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고, 그렇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당신의 성격은 완고해졌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도록 변한 것 같습니다. 많은 가족과 의료진은 이것을 단순한 성격 변화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질적으로 되기 쉽고, 때로는 필요 이상으로 폭력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노인 중에서는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이 너무 긴장하거나 성격이 거칠어지거나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불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원래 온화한 성격이었다면 눈에 띄는 성격 변화로 인한 치매를 의심할 수 있지만, 성격이 우호적이지 않은 환자의 경우 성격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려워 초기 치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은 무의미한 행동이나 움직임을 모방하는 행위입니다. 휴지함에서 휴지를 계속 빼거나 상대방이 손을 들었을 때 환자의 손을 들거나 같은 것을 계속 구입하는 행위입니다. 그들은 그것은 특별한 목적 없이 자기 스스로 그럴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말할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스스로 하는 사고나 움직임은 크게 줄어들고, 의욕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충동은 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에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전두뇌변성증 중에서 이 증상은 행동의 변화에서 가장 두드러집니다. 주로 쓰레기를 주워 집으로 가져는 증상 가게에서 훔쳐가는 증상, 낯선 사람 앞에서 개인적인 이야기하는 증상입니다. 전두뇌변성의 행동변화는 초기의 다른 기억장애처럼 인지기능 저하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족들은 성격이 변하거나 정신질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5. 공간 및 지각 능력 장애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는 방향을 찾는 능력의 대폭적인 저하입니다. 이것은 메모리 손실과 관련된 부분이며, 새로운 경로를 기억하는 능력도 저하됩니다. 위의 다른 기억들처럼 환자가 특정 지역에 오래 거주하고 자주 외출하는 경우 비교적 오랫동안 집 근처의 길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할머니는 먼 곳의 약속을 자주 찾으시므로 치매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당연히 처음 가는 장소에 가기가 어려워지고 약속이 있는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택시를 선호합니다. 병이 진행되어 기억력과 판단력이 나빠지면 집안에서도 방이나 화장실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배회현상은 치매환자의 전형적인 현상으로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다가 실종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가 주의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멀지는 않지만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본인 해부학자 니시오 하지메 씨는 저서 'Death Gap'에서 실종자 중 사망한 치매 환자의 대부분이 집에서 도보로 5km 이내에서 사망한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행방불명이 되면 가족에게 발견되지만, 도보로 1시간 정도인데 귀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니시오 하지메 씨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약 20%가 병사로 사망했고, 30% 이상이 익사, 낙상사, 자동차 사고 등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다행히 시신이 발견된 후 실종되는 사람들이 많고, 발견된다 하더라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치매 환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숙인이나 혼자 사는 경우는 실종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례로 2007년 91세 남성이 일본 아이치현을 배회하던 중 지하철에 치여 JR 도카이가 유족에게 720만엔의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에서는 유명한 경우로 'JR 도카치매 사고 소송'이라고 불리는 1심과 2심에서는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아내는 85세로 자신을 돌볼 필요가 있었고, 아들은 요코하마(横浜に)에 별거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나중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목적의식을 갖고 다녔던 것 같아요.
4-6. 성격의 변화
성격의 변화는 환자에 따라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치매의 종류, 패턴, 진행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행동 변이형 전두뇌변성증의 경우 성격 변화는 초기 단계에서 매우 두드러집니다. 전두엽은 감정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 싶을 때는 계속 먹고, 가만히 있고 싶을 때는 가만히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충동 조절 장애는 강박관념의 증상이나 특정 행동의 반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격의 변화는 반드시 알츠하이머병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독선을 더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증상을 자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억하거나 오해하는 일은 없으며, 말을 해도 속이려고 한다고 받아들입니다. 그 결과, 주위와의 불협화음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억상실 등 주요 증상과 비교하면 주변에 치매환자가 없을 때 잘 알려지지 않은 증상으로, 치매를 다루는 매체에는 잘 등장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지원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보호자의 말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 치매 환자는 단순히 불편한 사람을 돌보는 것보다 훨씬 감정적입니다.
환자는 기억에 구멍이 나고 판단력이 떨어지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이 무언가를 잊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구멍 난 기억과 구멍 난 지식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맥락 없이 잘못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잃어버린 기억이 뒤섞여 치매 환자가 겪는 (본인의) 오해도 가중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주변 사람을 함부로 비하하거나 심지어 자기 자신을 해치려는 것처럼 몰아치며 공격적인 성격의 환자는 얼굴을 향해 공공연하게 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 해도 주변 사람들은 자신이 잊은 것을 모르고 무시하고 무례하게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환자는 잘못된 이유로 주변 사람을 오해하고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악화되어 치매 환자는 설득은커녕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치매 환자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게다가 그들은 종종 가족에게 공공연하게 욕을 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몇 번을 찾아가도, 전화를 걸어도,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족에게 공공연하게 욕을 할 수도 있고, 아무리 말해도 결과가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밖에 나가면 길을 잃기도 하고,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5. 치료 및 예방
뇌를 집중시키는 활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건설적이고 점진적으로 뇌를 사용해야 하며 걱정 등 비생산적인 활동은 무용지물입니다. 그 결과 수학자나 수학교사 같은 뇌를 사용하는 직업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은데도 다니엘 키란과 같은 예외적인 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는 대수기하학에서 큰 업적을 남긴 필드 메달리스트였지만 60대 중반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은 후 71세에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고스톱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고스톱 규칙을 처음 배울 때는 뇌를 많이 사용하고 보드가 움직이는 상황을 분석하는 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분석에 많은 시간을 들이면 초기 치매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승률이 높든 낮든 상관없이) 고스톱을 하면 뇌 사용률이 낮아지므로 치매 예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특정 상황이 주어졌을 때 좌절감과 절망감을 유발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만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매번 뇌를 써야 하는 복잡한 게임은 익숙해지면 변수가 적은 게임보다 좋습니다. 차라리 서로의 심리전과 지는 횟수, 상황별로 이길 수 있는 횟수를 기준으로 한 바둑이나 마작을 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또한 치매는 뇌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체적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인도 죽을 때까지 치매 증상 없이 생활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바른 노인은 심한 치매를 앓는 경우가 많고 50~60대 초기 치매도 있어 알츠하이머보다는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간질성 치매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 경우 뇌혈관 질환, 잦은 머리 부상, 독성물질이나 약물 노출, 간질로 인한 치매, 뇌종양으로 인한 의사치매, 비교적 젊은 나이 또는 젊은 나이의 뇌수술, 저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금속, 특히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되어 있다는 논쟁이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환자의 뇌에 알루미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문제는 이런 정확한 메커니즘이 수십 년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지, 알츠하이머병의 결과로 뇌에 알루미늄이 축적됐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의학계에서도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치매 예방법은 성인병 예방법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뇌에 손상을 주는 성인병을 피하고, 운동을 하고, 뇌를 사용하고,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권장합니다. 방에서 하루 종일 TV를 보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최악의 일 중 하나입니다. TV를 보고 멍하니 앉아 있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뇌를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이런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우울증에도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이것은 젊은이나 고령자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신경학 교수이자 치매 전문가인 나덕률 교수에 따르면 음주량이 알코올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치매에 걸릴 확률에 영향을 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겁니다. 중증 치매 환자의 상태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성격이 바뀐 사람과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이지만 알코올 중독과 치매의 관련성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조부모가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서 자주 마시는 경우에는 술을 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고령층에서도 음주율이 예상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항상 금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며, 술을 마실 때는 과일이나 채소 등의 간식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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